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다음 달 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야영장, 캠핑장, 펜션, 대형마트, 영화상영관 등에 대해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지면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객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다. 강봉주 서장은 19일 내리캠핑장을 방문해 화재 발생 취약 부분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컨설팅에 윤성근 도의원도 동참했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등 피난대피로 확보 ▲숯불 등 화기 취급시 안전관리 ▲주택용 화재감지기 보급·설치 ▲문어발식 코드 사용 금지 및 과열 위험이 큰 낡은 전기기기 교체 ▲화재시 초기대응 요령 지도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강봉주 서장은 “코로나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로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휴양시설 관리자와 이용객의 화재 예방에 대한 자율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소중한 사람들과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농업․농촌 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신청해야 하며 농업에 직접 이용하지 않는 면적은 반드시 제외하고 신청해야 한다. 또 공익직불금 준수사항 17개 항목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급 금액이 감액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비대면 신청은 오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고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신청에 비해 간단하고 편리한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같은 농업인이 대상이며 대상자에게 별도 발송되는 링크 등을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 준수사항 이행점검(6~9월) 및 지급 대상 금액 확정 등을 거쳐 11월 중에 농업인에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