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가 오는 25일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화려하게 첫 막을 올릴 예정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매달 평택시 주한미군 부대 앞에서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미군 부대 앞 거리 활성화를 목적으로 평택시 안정리로데오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버스킹, 체험부스 등 한미 가족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에는 지역적 특성과 참가자 대상을 세밀화해 한미 청년층과 가족 대상 DJ 버블 페스타, 패밀리 페스타, 전통주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5일 신장쇼핑몰에서 시작되는 ‘버블 DJ 페스타’에서는 낮에는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 등 거리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뮤직 & 워터존을 운영하고, 저녁에는 청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DJ 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젊은 문화거리 조성 행사는 안정예술인광장(6~9월)과 신장쇼핑몰거리(5~8월)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전용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음식 문화거리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조형물 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음식 문화거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역새시장거리, 세교동먹거리촌 등 2개소로 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각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형 조형물은 각 음식 문화거리 특성에 맞게 평택역 새시장거리는 ㄷ자형 관문 모양으로 설치됐고 세교동먹거리촌은 강렬한 붉은색의 조형물로 먹거리촌 양 입구에 설치됐다. 이날 제막식은 침체한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기대를 모았다. 시에서는 지정된 음식문화거리 2개소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다국어 LED 메뉴판 60개소를 설치·지원했다. 거리를 찾는 일반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메뉴판만 보고도 식당 및 음식 선택이 쉬워졌다. 정장선 시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데 이번 음식 문화거리 지정을 시작으로 젊고 활기찬 거리로 변화하고 음식점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공인까지도 상생하는 골목 경제 성장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2 Sounds on the street) 프로그램이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미군 부대 인근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진행된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한미군 부대 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해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올해는 ‘2022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동시에 운영해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젊은 문화거리’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첫째, 셋째 주는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둘째, 넷째 주는 신장쇼핑몰에서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 젊은 문화거리’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공식 SNS(www.facebook.com/p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