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을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은 패밀리존, 키즈존,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에어컨 쉼터, 구명조끼 대여소, 야외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생존수영체험, 송탄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와 방역 등을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는 만12세 이하는 3000원, 만13세 이상은 4000원이며, 진위면민은 50% 감면된다. 단 주차요금은 별도로 부과된다. 안전사고와 혼잡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일일 최대 900명까지 이용가능하며 기상악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또는 진위천유원지 물놀이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진위천유원지(대표번호 031-665-6231)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지난 1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2일 소방서에 따르면 하루 약 700명이 이용 가능한 진위천 유원지 야외 물놀이장을 둘러보며 위험요소 제거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내용은 ▲인명구조장비 확인 ▲이용객 피난 동선 확인 등 피난 대책 방안 모색 ▲응급상황(심정지, 낙상, 저체온 등)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 ▲시설 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나윤호 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만일의 상황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설 관계자에게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 9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남부지역 5개소(신흥·세교·원평근린공원, 배미·물장구어린이공원), 북부지역 2개소(소풍정원, 고덕수변공원12호), 남부 2개소(현화·도곡근린공원)이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45분 가동, 15분 휴식) 총 4회 진행되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 맨발 또는 아쿠아슈즈를 신고 입장해야 하며 유아는 방수 기저귀 착용이 필수이며 안전을 위해 장난감 반입 및 반려동물의 출입은 금지한다. 시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어린이들이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하면 좋겠다”며 “주차 공간이 부족하므로 도보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