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전통,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가곡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수행 실적과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35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3개 사업 예산액은 총 4억 8000만 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93개 보조사업자가 최종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지원 자격은 지난 2022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 동안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비를 지원받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지원 적격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초 최종 선정된다. 공모 관련 문의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남부문예회관에서 2023년 상반기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지난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 24명으로 구성돼 매월 2회 자율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부터는 감시원을 28명으로 증원하고 활동 횟수를 매월 3회로 늘리는 등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민간환경감시단의 활발한 움직임은 지역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열린 행정을 구현함과 동시에 불법행위를 발견하고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에는 민간환경감시단 23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민간환경감시단 유공자 표창과 2023년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 환경지도과장의 ‘수질오염사고 사례발표’ 및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는 도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권역대비 공무원 수가 적은 편으로 감시단 한분한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한번 공감한다”며 “민간환경감시단이 행정기관과의 동반자로서 환경정화 활동 및 감시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사벌지구 대규모 민간 복합체육센터’ 건립 확정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소사벌지구 내 대지면적 1만3265㎡(4012평), 연면적 3만7943㎡(1만1478평), 건축면적 6219㎡(1881평)에 풋살장 5면, 볼링장 30레인, 실내농구장 3면, 실내테니스장 1면, 피트니스&GX, 돔 골프연습장 등을 도입하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19년 시 인구 50만 돌파 이후 100만 특례시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 성장을 이끌며 이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시는 100만 특례시 성장을 대비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사벌지구 내 지원시설 용지를 운동 시설 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행정적인 준비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상황에 부합하게 스포츠 마케팅산업 플랫폼 업체인 ㈜더피치원에서 소사벌지구 죽백동 일원에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민간사업을 제안했고 지난 10일 건축허가를 완료해 다음 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다음 해 소사벌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직 소방관 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방문 교육은 미취학아동부터 성인까지 대면 및 비대면 교육 모두 신청 가능하며 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119 신고 요령, 지진 등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민간전문강사 소방안전교육”은 교육 희망 일자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3) 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황은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맞춰 평택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만21㎡ 부지 위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원이다.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오는 28일 참가의향서 접수, 다음 달 4일 사업신청확약서 접수, 12월 14일 사업신청서류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12월 중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다음 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업체 5% 이상 참여시 평가에 가점을 부여했으며 민간사업자가 사업 시행시 지역업체, 지역 자재 및 장비, 인력 사용에 적극 협조 하도록 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평택시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해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의적이고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