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도시정책회의실에서 지역 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11일 시에 따르면 환경단체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운영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원해 올해 3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대기·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하천 등을 순찰하며 환경오염 행위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올해 민간환경감시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감시활동 수범사례 및 올해 운영 방향 설명과 위촉자들 간의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 시민의 눈과 발이 될 30명의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및 실적보고회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지난 2020년부터 환경단체와 일반 시민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 2회 자율환경감시활동을 펼쳐 왔으나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으로 민간환경감시단 간담회 및 실적보고회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용 부시장 최원용, 김진성 환경국장 등 시 관계자 6명과 민간환경감시단 14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최근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 및 가축분뇨 유출 관련 민원 신고 등 민간환경감시단이 직접 신고한 환경오염행위 사례와 그간의 수사 현황 및 결과를 환경조사팀장이 약 20분간 발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 활동비 인상, 환경오염행위 신고를 위한 소모품비 지원, 민간환경감시단 관련 예산 편성 확대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 및 건의가 이뤄졌다. 최원용 부시장은 “저도 포승읍 출신으로서 평택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맡으며 유년 시절을 보낸 기억이 있다”며 “시민에게 이러한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다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