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제3회 경필 대회’ 입상자 5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30일 중앙동에 따르면 시상식은 수상자와 이충원 중앙동위원회 위원장 및 대한글씨검정교육회평택지부 등 1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3회를 맞이한 경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9일 제575돌 한글날을 맞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중앙동 지역 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50명이 참가했다. 이충원 위원장은 “평소 컴퓨터 자판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정서(正書, 바른글씨)를 통해 인성함양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경필 대회를 마련했다”며 “대회를 지속 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학생들이 우리글을 바르게 쓰는 습관과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8일 기초 수급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치킨’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9일 송탄동에 따르면 동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이날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사랑의 치킨은 동삭동에서 처갓집양념 치킨 집을 운영하는 김은선 위원이 직접 조리했으며 다른 위원들도 발 벗고 나서 신속하게 각 가구에 따뜻한 치킨을 전달하는 등 온기를 더했다. 유승수 위원장은 “올해도 사랑의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치킨 나눔으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린 거 같아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병철 송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해주신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