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돌아보며 미래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21일 KG Tower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곽재선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지난 1년은 판매 물량 증대와 흑자 전환 그리고 자동차업계 최초 임단협 타결 등 협력적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KG 모빌리티의 경영정상화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KG 모빌리티는 Korea No.1 e-Mobility Brand 를 목표로 차별화된 상품 개발은 물론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취임한 곽재선 회장의 진두 지휘 아래 사명 변경과 함께 EV 전용 플랫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비전을 발표하며 발 빠른 경영 정상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토레스 판매 상승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KG 모빌리티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함께 7년 만에 상반기 흑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조성을 위한 미래평택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 분야 위원회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시에 구성돼있는 도시계획 관련 8개 위원회의 전문가들과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해 시가 100만 특례시로 가기 위한 발전방안과 분야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워크숍은 단국대 김현수 교수의 ‘거점연계형(Compact&Network) 국토도시계획 전환’ 도시 분야 주제발표 뒤 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의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경관의 의미와 역할’ 경관분야와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의 ‘100만 도시를 대비한 평택 교통 현안과 추진과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도시계획분과 ▲도시재생분과 ▲건축주택분과 ▲경관디자인분과 ▲공원녹지분과 ▲도로건설분과 ▲교통계획분과로 구성된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들은 미래 평택의 정책방향과 분야별 개선방안 및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고 시에 제언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삼성전자,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급속히 성장 중인 평택이 현재 성장세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