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지난 10일 서태평양교육청(Pacific West District Office) 교육감, 캠프험프리스 교육 관련 관계자 등을 초대해 양측의 교육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한국과 미국 교육 기관 간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태평양교육청 Jacob Sherwood 박사, 캠프험프리스 Helen Bailey 박사, 행정 담당 관리자 Mr. James Strait이 참석해 평택마이스터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탐방하고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교육 성장과 문화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계획에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 장기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의 교류를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회를 조직하고 한미 문화이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특히 마이스터고의 최첨단 교육 도구와 자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학생들 사이의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2일 카이스트(KAIST) 대전 본원을 방문해 평택캠퍼스 조성방향과 인재 양성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시의원들, 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카이스트 비전관 관람, 간담회, 연구센터 및 나노종기원 시설 투어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카이스트 관계자로부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반도체 연구시설 및 차세대 기술 체험시설을 방문해 향후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과 반도체 인재 양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집행부에서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건립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지난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강연,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지역 내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간보고회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성화 연구방향 ▲과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신윤관 ESG 코리아 이사가 ▲2023 ESG 흐름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ESG 대응방향 및 활용과제 등을 발표했다. 또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활발한 토론을 통해 ESG의 중요성 및 ESG 활용방안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향후 평택시 ESG 정책 도입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ESG 연구회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 최종 보고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유통과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18일 로컬푸드 전문가를 초청해 평택시의 로컬푸드 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19일 시와 재단에 따르면 이날 강연에는 시 유통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원 및 유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연에는 청양군 재단법인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정환열 강사가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지속 가능 농업과 로컬푸드란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전북 완주군, 충남 청양군의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산업에 대해 우수사례 및 발전 방향 등 선도적인 타 지자체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장점들을 평택시의 현재 로컬푸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접목시키고 흡수시킴으로써 평택시 로컬푸드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심윤영 유통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넓은 안목에서 평택시 로컬푸드 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내실 있는 전문가 초빙 강연을 꾸준히 마련해 향후 평택시 로컬푸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먼저 100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시 발전의 초석을 놓는 계기로 국회의원 재직 시 발의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예로 들었다. 이를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등을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민선 7기 시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평택형 코로나 방역으로 대한민국 방역기준을 세우는 방역 모범도시를 만들어왔다. 전국 최초 해외입국자 무료검사, 기숙사·일용직근로자 검사의무 행정명령, 해외입국 평택시민 자택 특별수송, 주한미군과 확산방지 공조 등 시민보호를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민선7기 3년 6개월의 성과로 ▲도시발전 분야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축구 관련 유관단체, 언론사 및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축구단 창단 등 축구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프로축구연맹의 프로축구단 운영 기대효과 및 경기장 입지조건, 전용구장 건립 및 운영에 따른 재정적 측면 등에 대해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 구장 설립과 관련한 예산 및 부지 확보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시가 향후 100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에서도 현재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프로축구단 창단도 그 중 하나로 전용구장 설립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축구단 창단도 그 중 하나로 전용구장 설립 등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침체돼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축구팀 운영에 대해 전문가, 시민 및 언론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