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25일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가정에 65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27일 봉사단에 따르면 희망이음봉사단은 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뤄진 봉사동아리로 이날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16명이 참여해 연탄 650장을 직접 나홀로 중장년과 가구에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나홀로 중장년 세대는 “코로나와 건강이 나빠져 사무실에서 지내며 연탄보일러로 추위를 나고 있어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연탄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혜정 봉사동아리 회장은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모여준 봉사단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무원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이음봉사단은 평택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가족들로 이뤄진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호경, 최승규)는 지난 24일 따뜻한 봄을 맞아 찾아가는 세탁방 ‘세탁해드림(Dream)’ 사업과 밑반찬 지원사업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안중읍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직접 수거했다. 위원들이 수거한 빨랫감들은 지역 내 코인세탁업소에서 세탁과 건조 과정을 거친 후 다시 각 가정으로 전달됐다. 겨우내 묵은 때를 벗긴 이불을 받은 한 노인은 “몸이 불편해 겨울 이불을 들기조차 어려웠는데 이렇게 몸소 방문해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위원들은 매달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인 ‘사랑의 온도(溫도시락)’ 사업도 진행했다.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노인 가구에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도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승규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세탁 봉사와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회장 최성일), 현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신헌)는 지난 17일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홀몸노인 및 저소득 청소년 10가구에 도시락 15개를 전달했다. 최성일 회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소외계층이 힘을 내시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신헌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많은 사람에게 이어져 홀몸노인 및 저소득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지역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인 만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밀도 있는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영례)에서는 12일 생일을 맞으신 홀몸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생신 상’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비전1동에 따르면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은 2022년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자녀들이 없거나 멀리 살고 있어 쓸쓸하게 생신을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의 고독감과 심리적 위축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케이크와 미역국, 잡채, 과일 등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선물도 전달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례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행정복지센터와 송북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원 30명은 지난 21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 배달 연탄은 총동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으며 3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연탄을 배달한 총동문회원들과 동 직원들은 이웃들의 안부도 살피고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 연탄을 전달 받은 홀몸노인은 “빈 연탄창고를 보면서 걱정이 많았다”며 “이렇게 직접 연탄을 가져다줘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용희 총동문회장과 회원들은 “겨울철 난방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송북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 너무 다행”이라며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활동 나서준 동문회원들께 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