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걸)는 지난 25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6일 비전2동에 따르면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점심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배식 봉사에는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해 다른 봉사단체와 함께 음식 배부, 식후 식판 정리, 설거지 등 일손을 도왔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웃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식 봉사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5년 11월 구성 이후 수시로 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추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홀몸 어르신 생신상, 밑반찬 나눔, 청소년 문화체험, 주거 청소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의원들이 10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관우 부의장과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주, 김혜영, 소남영, 김순이, 최준구 의원 등이 참여해 200여명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식 봉사활동을 마친 시의원들은 복지재단 산하 운영시설 종사자들의 현장 소리를 듣는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재단 산하 복지기관의 민영화 방침에 대한 소속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김영주 의원은 “오랜 기간 시민들의 복지를 책임져온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관들에 대한 민영화 방침을 세운 평택시는 충분한 설명과 공론화 과정도 없이 군사작전하듯 밀어 붙이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재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한 만큼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