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17일 자치행정위원회의 명칭을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로 변경한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포했다. 이번 상임위원회 명칭 변경은 상임위원회의 직무와 소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기존 자치행정위원회의 명칭 변경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다. 기획행정위원회의 소관 부서는 ▲기획항만경제실 ▲행정자치국(종합관제사업소, 본청관할 읍․동) ▲송탄출장소(총무과, 민원토지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민원총무과, 세무과, 지역경제과) ▲미래전략관 ▲소통홍보관 ▲감사관 ▲평택산업진흥원 △청소년재단 등이다.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시정 전반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항만경제실 등 부서를 대상으로 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옴부즈만’을 시민소통과 민원해결 강화를 위해 1일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직제를 개편해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어렵게 느꼈던 ‘옴부즈만’이라는 용어 대신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고충처리위원’이라는 명칭으로 변경하고 감사관실 소속에서 시장 직속으로 직제를 변경했다. 사무실도 본관 2층으로 사무공간을 재배치해 업무의 책임성과 시민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충처리위원이 독립적으로 조사한 민원처리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한층 더 실효성 있는 민원 해결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남성진 대표시민고충처리위원은 “올해는 출범 2주년으로 ‘지역 내 25개 읍·면·동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는 등 시민 고충 민원 전담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는 시기”라며 “앞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고충민원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정장선 시장은 “불합리한 행정제도와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의 고충 해결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개·보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해 다음 해 사업부터 자생적 유지관리체계 구축과 사업효과가 개선될 수 있도록 선정평가 방식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다음 해 주요 내용은 수선유지비 적립, 단일 공종이 아닌 방수·도색·포장 공사 등 2개 이상 다양한 복합 공사 추진, 적정 공사비 산정, 완공년도 등에 높은 배점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정량적 평가로 선정결과에 투명성을 높이고 특히 단지 내 세대가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될 경우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최우선 선정되도록 해 기존 소규모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녹색건축물의 확대와 사업효과가 향상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알림마당→시정소식→고시공고)의 공고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 평가항목에 따라 신청을 하실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며 “사업추진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사업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