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주형, 민간위원장 한선희)는 지난 30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1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1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제6기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첫 번째로 실시한 정기회의로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협의체 운영을 체계적으로 계획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제공을 위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및 심층 있는 회의로 진행됐다. 유주형 공공위원장(지산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선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적, 물적 복지자원을 발굴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하고 있으며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특화사업 및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평택항 신컨테이너터미널(PNCT)에 거치 중인 ‘평택함’을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으로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앞서 시는 ‘평택함’을 해군 홍보관 및 해양안전체험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0년 2월 해군으로부터 인도받아 평택항 PNCT에 거치해 왔다. 그간 해군의 국내 최초 수영체험관 목적의 구조변경 승인 및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부지 활용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인허가를 이행해 서해대교 하부 현 부지의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9일에 이전했다. 이번 ‘평택함’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시는 함 내 철거공사 및 인테리어공사, 수영장 조성 등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다음 해 3월 개장할 계획이다. ‘평택함’은 전장 86m, 선폭 18m 규모로 해군의 선박구조와 예인 임무를 수행하다 지난 2016년 12월 퇴역했으며 주요 수행 임무는 태안 기름유출 방제작전, 천안함 인양작전, 세월호 인양작전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1월 평택함을 활용한 해양안전체험관 조성사업을 위해 사업시행자를 공모해 사단법인 한국해양안전협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지난 2월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언론인과 정장선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 2023년 중점 추진 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를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올해는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설명했다. 정 시장은 올해는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이어 시는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를 중점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알렸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 7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을 비롯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축사, 경과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평택시 중앙로 260 산림조합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활동 지원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총 311㎡(95평)의 규모에 회의실(8석, 12석), 교육장(30석), 개인 사무공간(3석) 등도 갖춰져 있어 이용을 원하는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대관을 통해 무료 이용도 가능하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으로 수탁 기관을 선정했으며 사단법인 흥사단평택안성지부(대표단체), 사단법인 평택YMCA, 평택협동사회네트워트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오는 2024년 12월까지 운영한다. 정장선 시장은 “시와 시민사회가 3년간 함께 준비해서 만든 센터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평택 시민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일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 시범 운행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지난달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 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해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도시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해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만21㎡ 부지에 지하1층~지상25층 7개동 규모로 569세대(전용면적 84㎡)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GS건설 컨소시엄에서‘고덕의 가치를 품은 다담’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따라 개방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와 조경률을 높인 공원형 단지 시공, 첨단 기술이 집약된 편리한 생활공간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 구현 할 계획이다. 도시공사와 GS건설 컨소시엄은 올해 하반기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계획 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오는 2025년 상반기에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민간자본을 유치함으로써 도시공사의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품질 좋은 공동주택을 공급해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