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는 오는 11일 제78주년 해군창설기념일을 맞아 평택 해군기지에서 부대개방행사를 개최한다. 10일 2함대에 따르면 부대개방 행사에서는 최신 전투함정 공개, 안보견학, 호국 문예제 등 풍성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창설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 해양안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함정공개에는 서해와 NLL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최신예 전투함정인 경기함(FFG-Ⅰ)과 대전함(FFG-Ⅱ)을 공개한다. 관람객은 평택해군기지 부두에 정박해있는 경기함과 대전함에 탑승해 전투함정의 내외부를 살펴볼 수 있으며 함정승조원들의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서해수호관에서는 ‘안보견학’도 진행한다.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와 NLL을 피로써 사수해 온 필승함대 2함대의 승리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서해수호관 전문 안내요원의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동시에 ‘해군사랑 호국문예제’도 개최한다. 2함대는 해군 창설일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의 해양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호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해군과 관련한 ‘해군 사랑’, 서해 및 해양안보와 관련한 ‘바다 사랑’, 호국정신과 관련한 ‘나라 사랑’ 3개 주제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8회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와 제6회 댄싱카니발이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개최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는 캠프 험프리스 앞 거리에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등 운영을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문화적으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축제 첫째 날인 오는 20일은 미군 부대 개방 행사인 ‘Humphreys Spring Fest’, 둘째 날인 21일은 ‘댄싱카니발’과 연계 운영 예정으로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 대회 등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어 내·외국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노라조’와 ‘하유비’의 축하공연,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 현장에서는 내·외국인 대상 ‘평택 갓 탤런트(노래, 춤, 마술 등 장기자랑 대회)’, ‘햄버거 먹기 대회(제한 시간 안에 정해진 개수의 햄버거를 먹는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평택시의 먹거리 문화를 공유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