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29일 평택 서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안중현화 상업용지36BL(현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설명회는 민관합동PFV 설립에 앞서 사업계획안의 개발 컨셉 등 방향성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설명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민간컨소시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발사업은 ▲사업개요 및 개발방향 ▲추진경위 및 향후일정 ▲사업계획안 및 컨셉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 ▲안중터미널 신축계획 ▲지역 내 파급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민간컨소시엄은 입점의향서 제출업체인 롯데시네마와 칠드런스 뮤지엄 등을 소개하며 서부지역에 부족한 문화‧교육공간 도입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내년 안중역 개통과 함께 본 주상복합이 랜드마크로 개발되면 서부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 및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개발사업은 안중읍 현화리 838번지 중 상업용지36BL 면적 8773㎡에 조성된다. 이 사업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부지 개발 보도와 관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유감을 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택공장 부지 직접 개발과 해당부지를 평택시와 함께 아파트단지 등으로 공동 개발한다는 입장에 대해 평택시에서 동의한 바 없다고 알렸다. 시는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개발은 무엇보다 신중을 기해 추진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시는 그간 쌍용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공장 이전, 부지 활용에 대한 특혜 논란을 감수하면서 이전부지 조성 및 현 부지 개발 지원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쌍용차는 매각 인수 절차 과정으로서 인수기업 확정 전까지는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은 현재로서는 논의 자체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런 쌍용차 인수 절차 과정에서 공장 이전에 따른 쌍용차 유치 지역갈등 및 현 부지 개발과 관련 용도변경 등에 대한 특정기업 특혜 등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각종 루머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앞으로 쌍용차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공장 이전은 쌍용차 인수기업 확정 이후 쌍용차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