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은 생태하천 복원 및 친환경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과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31일에는 ‘2020년 환경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우수사례로 선정된 강릉 순포습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 등을 청취하고 습지 복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2일 차인 1일에는 고양 킨텍스 ‘제15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찾아 친환경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확인한 우수사례를 토대로 향후 환경 분야의 개선사항을 발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을 쾌적한 자연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 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 차인 지난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다. 2일 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며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영학)는 지난 23일 농업생태원 오성뜰 부지에 평택시 벼 주 품종으로 구성된 벼 병해충 예찰포 3936㎡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이를 통해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병 10종 및 벼잎벌레, 벼굴파리 등 해충 12종의 병해충을 예찰해 시기별 병해충 발생을 예측하고 적기방제 정보를 농가에 제공해 보다 안정적인 쌀 생산 재배를 돕기 위해서다. 또 꿈마지, 고시히카리, 삼광 및 경기도 육성품종, 기능성 쌀품종, 특수미, 재래종 등 42종의 벼 품종비교전시포를 시민의 접근성이 높은 농업생태원 내에 조성함으로써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외래품종을 대체할 지역 적합 벼 품종의 생육 특성, 수량성 등의 기초 자료로 쓰일 농업인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정원 기술보급과장은 “지역 재배형식의 모형에 준한 표준방제구, 친환경 재배 농가의 무방제구로 구성된 예찰포 조성을 통해 농가 재배방식에 맞는 병해충 적기방제 정보를 제공해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품종비교전시포를 통해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