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1일부터 비전동 소사벌 카페거리 상업지역에서 ‘문전 수거제’를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22일 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19일 소사벌카페거리 상인회 사무실에서 환경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상인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전수거 시범운영을 위한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쓰레기 수거 체계 전환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전수거 배출방법,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소사벌 카페거리는 종량제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저조해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으로 올해 환경개선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생활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배출방식에서 문전배출방식으로 전환·운영될 예정이다. 문전수거 방식은 상가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문 앞에 배출하면 위탁업체가 수거하는 방식으로 배출자의 책임소재가 명확해 쓰레기 불법투기, 규격봉투 미사용 등 거점수거 방식의 문제점이 해소되고 배출의 편의성이 높다. 시는 문전수거 시행에 맞춰 소사벌 카페거리 내 환경감시인력을 증원 배치하고 이동식 CCTV 등을 설치해 쓰레기 불법 배출행위에 대한 집중단속과 홍보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14일 비전2동 지역 내 버스 승강장과 책임 구역의 환경정비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동직원 및 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버스승강장 소독과 책임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박치만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전2동의 발전을 위해 통장협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정해영 비전2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활동과 방역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