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호 전 평택시 부시장, 기자회견 갖고 평택시장 출마 선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서강호(63‧국민의힘)전 평택시 부시장이 14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강호 전 부시장은 평택시(평택시.송탄시.평택군) 통합 전 송탄시 지방행정 9급으로 시작해 민선 3기와 4기 경기도지사 의전팀장을 거쳐 도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 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14년 평택시 부시장을 거쳐 도 자치행정국장과 안양시 부시장, ㈜ KINTEX 부사장을 지냈다. 이날 서강호 예비후보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높고 더 나은 곳으로 비상해야 하는 곳이 평택”이라며 “오늘 자랑스러운 고향 평택을 위해 저의 마지막 열정을 바쳐 제 2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평택시는 급격하게 성장 발전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교통 문제 뿐 아니라 교육, 문화, 환경 등 삶의 질이 동반 성장하지 못해 여러 현안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은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평택을 재도약시키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준비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기초자치행정과 광역자치행정을 경험하고 총괄하며 쌓은 역량을 통해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