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시 유통과와 로컬푸드재단 관계자 등 8명이 로컬푸드 정책추진을 위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충남 청양군 소재)’을 방문,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로컬푸드 분야 선진사례 현장을 직접 견학해 향후 시 로컬푸드 사업 추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획생산을 통한 공공급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이날 참가자들은 로컬푸드 기획생산 분야의 선진지인 청양군 먹거리종합타운 내 공공급식센터와 농산물가공센터 등 여러 시설을 견학함과 동시에 현장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하면서 운영현황을 생생하게 접하고 운영방식 및 경영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로컬푸드재단 직원은 “이번 기획생산 선진지 견학을 통해 평택시 로컬푸드에 청양군 로컬푸드 장점을 접목시킨다면 앞으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기회가 생기면 꼭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유통과 관계자는 “지난달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정환열 상임이사를 초청해 관계 직원 대상으로 강연을 받고 로컬푸드 전반에 대해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실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나주·신안 지역의 주요 역사 관광지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평택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소개·안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현장교육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부족했던 교육기회 확대, 해설기법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 코스는 나주읍성을 시작으로 신안 퍼플섬, 목포 유달산 등으로 진행됐다. 정도전 선생 유배지 등을 관람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매결연 도시 신안 퍼플섬 현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해설기법과 서로의 시·군을 관광객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옥희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연령대·지역별 선호하는 관광 상품과 해설기법이 다른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시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해설과 친절한 안내로 관광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에는 19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평택호, 안정리 예술인 광장, K-55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