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다음 달 13일 해군 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달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2차 회의에는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 나게 관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1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40여 개국의 대표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체육관에서 다음 달 14일부터 20일까지 벤치프레스 20체급과 혼성팀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안중 체육관에 마련된 대회 준비 T/F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경기장 및 숙소 등 시설물의 안전, 완충녹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의 청소상태 등을 확인했다.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국제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이순덕 감사관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 드린다”며 “성공적 역도대회 개최로 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장애 역도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