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무서와 함께 소득세 신고 납세자 편의 시책 적극 추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9일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합동도움창구는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로 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2.~5.31.), 송탄출장소(5.16.~5.31.), 서평택체육센터(5.16.~5.31.) 등 3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합동도움창구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납세자, 신규사업자에 한정해 지원한다. 그 외 도움창구 방문자를 위한 모바일과 PC가 설치된 자기작성신고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합동도움창구 방문 외 납세자는 모바일(손택스, 스마트위택스)과 PC(홈택스, 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 전자신고 할 것을 권장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추가 인증 없이 위택스로 연계돼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및 종교인 등 국세청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세액 등이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