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보건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OECD 가입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결핵 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결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그리고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이나경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 습득 및 예방을 위해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의 개요 및 진단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 치료의 중요성 ▲집단 기관에서의 결핵 관리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캠프 험프리스 소방서 직원이 결핵과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다음 해 2월까지 3개월여 한시적으로 소방서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태원 압사 사고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다. 교육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을 습득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본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심폐소생술교육은 다음 해 2월까지 주 2회(화, 목) 이뤄질 예정으로 교육 가능 인원은 교육 효과 증대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교육 당 10명 이상 20명 이하이며 교육 시간은 50분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 비용은 무료이며 교육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재난예방과(031-685-8313)를 통해 가능하다. 나윤호 서장은 “교육 장소가 마땅치 않은 시민들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장소 제약 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소방서 교육장을 마련했다” 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지난 8일 새빛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은 심뇌혈관환자 발생과 그로 인한 사망률 증가하는 시기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알리기 위해 소방서 SNS, 지역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교육하고 있다. 이날 소방서는 ▲골절 등 외상 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 ▲응급상황 시 119신고 요령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주 서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