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경기도가 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상권 지원사업에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골목상권 육성 지원사업은 다음해 대표상권 조성 전 단계 진입을 위한 각 골목상권의 고유 컨셉 및 테마 발굴을 통한 특화기반 구축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탄상공인회(회장 하영희)가 지난 2019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를 포함한 사회단체와의 상생협약체결, 미군 부대를 중심으로 홍보 및 이벤트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시도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상권 활성화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가 평택은 물론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평택 로컬푸드를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직영 인터넷쇼핑몰(ptfood.cafe24.com)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로컬푸드직매장 오성점 확대 개장과 더불어 직영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까지 개시해서 명실상부 평택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부터 직매장 오성점을 개장해서 로컬푸드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재단은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 개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로컬푸드 비대면 거래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소비자 편의를 증진하고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 로컬푸드를 취급하는 전용 쇼핑몰이 문을 열면서 설을 맞은 소비자들은 추운 날씨에 직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편리하게 설 선물을 장만할 수 있게 됐다. 평택로컬푸드 쇼핑몰에선 ▲녹돈영농조합의 한돈 육포세트 3만5400원 ▲한돈떡갈비세트 3만200원 ▲해풍골 대추농원의 건대추 특상세트 3만1200원 ▲아미코팜의 크리스파 황제꽃송이버섯 1kg 5만7200원 ▲햇살농원의 백향과 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