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8일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에 앞서 서부 5개 읍·면 방역 담당 공무원 및 방역 소독요원 대상으로 방역교육과 방역 장비 수리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9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방역소독의 중요성, 방역 약품 사용법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했으며 보유 방역 장비에 대한 점검 수리를 진행하여 본격적인 방역 소독 준비를 마쳤다. 해당 교육을 받은 방역 소독요원은 “올바른 방역소독 방법을 알게 되고 방역 장비 메뉴얼 및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고 전했다. 보건지소 담당자는 “방역 교육 및 장비 점검으로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감염병대응팀(031-8024-8614)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에 자원봉사자들이 순회 방문해 수리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상수리 서비스는 자전거 봉사 모임인 ‘자전거를 타는 평택(자탄평)’ 회원들이 참여해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환, 브레이크 정비, 패드 교체 등 자전거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 교체 시 부품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올해 무상 수리 서비스는 다음 달 14일 세교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서 총 18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예상보다 호응이 좋을 경우 협의를 통해 무상서비스 일정을 추가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께서 무상 수리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5일 인명구조 용도로 사용되는 연안구조정 상가수리 방법을 기존 민간 크레인에서 유관기관 크레인을 사용함으로써 예산 절감 및 해상 경비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각 항포구의 파출소에서 운영하는 연안구조정(6척)의 성능 유지를 위해 연 2회 상가 수리를 진행하며 이 외에 추진기 이물질 걸림 및 장비 고장 등으로 응급 수리도 하게된다. 그 동안 연안구조정 수리 시 해군 2함대 상가대와 크레인을 주로 사용했으나 잦은 고장 등으로 매년 수천만 원의 임대료를 주고 민간 크레인을 사용해왔다. 응급수리의 경우 수리업체 일정 등으로 수리가 늦어질 경우 각 파출소 해상 경비에 큰 공백이 발생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평택해경은 화성시청 및 경기도청 해양수산과 등 유관 기관의 지원을 요청했고 화성시 전곡은 무상, 제부도는 17만6000원으로 이전 방법보다 절감된 임대료로 수리를 할 수 있게 됐다. 김동진 평택해경 장비관리과장은“이러한 상가 수리 방법 개선안은 중부해경청 인근 인천, 태안해경서에도 확대 가능한 사항”이라며“모든 연안구조정에 적용할 경우 연간 약 5000만 원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