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3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평택시 표본으로 추출된 1005가구의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등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온라인, 자기기입식)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www.pyeongtaek.go.kr/data)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해 60명의 평택시민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난 9월부터 평택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해 생활권, 연령, 성별 등을 고려 60명의 평택시민을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계획단은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이 공감할 도시 비전에 대해 발굴하고 평택시의 미래상 등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의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반영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단장 김주영, 책임연구원 송진영)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시의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립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보고, 주요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평택시와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택복지재단을 중심으로 계획수립단을 구성해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와 전략과제를 선정했고 사업전략 및 발전전략을 포함해 총 65개 사업을 수립했다. 최창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계획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에 적극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김주영 수립단장은 “계획수립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및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추후 일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공공, 민간,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 기반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계획수립팀, 현장전문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이다. 이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다음 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의 4년간의 중기 기본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김주영 추진수립단장 및 송진영 책임연구원을 대표로 계획수립단 위촉식과 현재까지 추진사항, 향후 계획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 조사를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구성 ▲읍면동 지역주민 간담회·영역별 FGI·협의체 분과의견 수렴 ▲간담회 ▲보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시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욕구를 기반으로 수립되는 계획인 만큼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추진해달라”며 “유관부서에도 현실 가능한 계획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 23일 해안가, 갯벌, 항포구 등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도 연안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연안 사고 예방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연안해역 위험성 조사 실시 ▲위험예보제 확대 운영 ▲연안안전 교육 지원 ▲연안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바닷가에서는 총 35건의 연안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기준 유형별로는 갯벌, 갯바위에서의 고립 15건(43%), 익수(물에 빠짐) 9건(26%), 추락 4건(11%), 기타( 해안가 방향 상실, 갯벌 발빠짐 사고 등)6건(17%), 익수사망 1건(3%) 등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갯벌 14건(40%), 항포구 8건(23%), 갯바위 5건(14%), 무인도 5건(14%), 기타 3건(9%)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갯벌, 갯바위 등 상습 고립 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강화, 위험 장소에 대한 안전 시설물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석 차이를 확인하지 않아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미래농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미래농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농정조직 통합 후 외부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 수요중심의 맞춤형 시책을 발굴해 시민과 함께 발전적으로 지원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전략이 제안됐다. 정장선 시장은 “날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시민과 함께 미래농업 발전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오늘 보고회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목표를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농업인과 소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농업 관련 주요 단체장 및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평택시 시장, 부시장, 실·국·소장,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및 평택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 예정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란 경제, 사회, 환경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5년 UN에서 발표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평택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수립하고자 진행됐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 산학협력단은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별로 3개씩 총 51개의 세부목표와 133개의 지표를 도출했으며 시는 이 목표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속가능발전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더 큰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에 제시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세부목표가 부서별로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개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개발계획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현 국제여객터미널부지 및 신 터미널 배후부지에 친수 시설 조성을 위해서다. 보고회는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 이종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 항만수산과장은 현 국제터미널 부지 10만5600㎡,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7만1500㎡ 및 신 터미널과 현 터미널 간 보행 연결로 (약 1만590㎡)에 해양교육, 예술,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항만친수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현 터미널부지에는 전시, 체험·홍보관을 조성하고 신 터미널 배후부지에는 테마정원, 행사광장 등을 설치해 두 공간 연결을 통해 친수시설 간 연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능이 상실된 현 국제여객터미널 부지 및 새롭게 조성되는 신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친수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8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립 시부터 현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