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000여 명, 총 인증 수는 7000여 건에 달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총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유행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평택 구석구석을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31일까지 ‘스마트물류 인재 양성 교육’에 참가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택시 거주 15~39세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며 총 400시간의 이론과 실무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무역실무, 국제물류, 물류관리 등 국제물류 분야, 빅데이터를 위한 파이썬, ChatGPT 등 스마트물류 분야, 실무 시뮬레이션과 ERP 물류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교육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해 4개월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스마트물류 관련 기업에 취업의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성실한 교육생에게 교육훈련 수당 2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 신청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스마트인재개발원(031-647-0633) 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스마트물류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쌓고,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2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한 노인 맞춤형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을 평택치매안심센터 2층 교육실에서 2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해 디지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사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실행법 ▲카톡 및 유튜브 활용법 ▲와이파이 연결 및 블루투스 기기 연동법 등을 교육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이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노인에게 본인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기기 4종(손목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블루투스 혈당계, 블루투스 체중계)을 이용해 비대면 건강관리를 하고 대상자 중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AI 생활 스피커로 정서 관리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노인은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대면 건강관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국가하천 내 수문 58개소에 대해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원격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수문을 개량·보수하고 최신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집중호우 시 원격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디지털화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92억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노후화된 수문 권양기를 교체하고 자동원격제어 설비, 하천상황 모니터링용 CCTV 및 수위계 등을 설치했으며 청사 내 홍수관리시스템 상황실을 구축했다. 그동안 민간 수문관리자와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육안으로 하천 수위를 판단해 수문을 조작하고 있어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기상 상황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 등으로 적기에 수문을 개폐하지 못해 침수피해 우려가 있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져 침수와 인명피해 예방에 획기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에는 국가하천이 4개소나 있고 하천 인근에 많은 농경지와 산업시설이 있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국지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9일까지 ‘스마트 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 기기 설계제작 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 (주)강림직업전문학교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26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터넷(www.klit.or.kr) 또는 유선(031-652-0666~7)으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무료로 지원되고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최대 75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자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제조업 위주의 지역 산업 환경을 반영해 스마트 팩토리 운영에 필요한 실무 기술 교육 중심으로 구성했고 수료 이후에는 1년간 취업 연계 지원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림직업전문학교(031-652-0666~7)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KAIST가 손을 맞잡고 미래 첨단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평택시와 KAIST, 평택도시공사 등은 지난 7일 시 대외협력실에서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에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을 활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브레인시티를 중심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계획(안)을 사전 협의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는 도시화로 인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다. 시는 스마트시티 센터, KAIST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연구센터, 스마트시티 산업기술 및 스타트업 센터를 유치하는 등 협력을 극대화해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 적용, 제품개발이 가능한 지속 가능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장기 구상(안)을 계획 중이다. 핵심 서비스 프로젝트로는 무선충전 자율주행 셔틀, 디지털트윈 구축, 인공지능 신호체계 개발, 수요대응 교통체계 구축, 인공지능 기반 도로포장 관리 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데이터에 근거한 예측 및 즉각 대응 행정체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는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복합지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필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입찰 신청은 오는 1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 까지다. 이 필지는 지난해 개발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잔금 납부 완료 시 토지 사용이 바로 가능하다. 또 상기 필지 외에도 근린생활·상업시설·주차장용지 등 28필지가 현재 수의계약 공고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물류·주거 등을 포함한 62만평(204만 ㎡)규모의 사업지구다. 현재 물류시설용지의 대부분이 분양 완료됐으며 산업용지의 경우 평당 157만 원 수준으로 순차 수의계약 진행됨에 따라 단지 활성화가 더욱 촉진될 전망이다. 포승(BIX)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접근이 용이하며 사업지구 5km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이천시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미래형스마트벨트 경기 남부 8개 도시가 참여해 ‘스마트반도체도시 서밋 7+1’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경기 남부 7개시(평택, 성남, 수원, 안성, 용인, 이천, 화성) 연합인 ‘미래형스마트벨트’에 오산시도 함께 참여해 스마트반도체 관련 정책들의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차종범 교수가 ‘4차 산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해원 두산그룹 부사장이 ‘반도체 도시와 미래환경’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8개 시 단체장들이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의 삶의 변화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위드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보건의료와 IT를 융합하는 전문직종의 개발 및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대상 비대면 원격 건강관리사업 ▲가상현실(VR) 시스템 접목 헬스케어 사업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비대면 치매관리예방프로그램 ▲로봇을 이용한 재활훈련 사업 ▲보건의료분야 데이터활용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토털 서비스를 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는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은 올해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으로 선정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및 독서문화 편의 증진을 위해 평택역 대합실에 설치하고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시는 평택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출퇴근 시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자가 도서대출반납 기기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등 200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빌려볼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에 책을 손쉽게 빌려볼 수 있는 비대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평택역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