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운행 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의 음주측정을 의무화해 시행하고 있으나 24시간 차량 운영에 따른 상시 감독의 어려움 공용 측정기기 사용에 따른 감염 위험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은 휴대용 음주 측정 장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운행 전 운전원이 음주 측정을 실시하면 관리자가 웹페이지를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전자적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 센터 담당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음주측정을 할 수 있다”며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8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_오늘건강’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또는 허약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혈압계 등 디바이스 4종을 대여받아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홀몸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노인들에게는 AI생활스피커가 추가로 대여된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 보건소 만성질환팀(평택 031-8024-4440, 송탄 031-8024-7298, 안중 031-8024-8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를 활용한 어르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