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여성과 다문화 및 외국인,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본예산 2342억 원을 편성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시설 및 상담소 6개소를 운영 중이며 여성 안심 사업으로 무인택배함, 스마트도어벨,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에 등록된 다문화 가족은 2만 명, 외국인은 4만 1700여 명으로 경기도에서 6번째로 높다. 시는 늘어나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원활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원주민과 편안하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차(2024~2028)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기본계획을 올해 상반기에 확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개원에 이어 올해 7개소 추가 개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79개소의 시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관리동에 시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입주 초기 보육 기반 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 및 공보육 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제15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오는 21일 토요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평택시 평생 학습의 현장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평생 학습에 관심을 높이고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오전 10시 팝페라로 여는 특별공연과 개막식으로 시작하는 여는마당 ▲오전 오후로 진행되는 12개 읍면동과 19개 평생학습 기관·동아리의 우수 프로그램 공연마당 ▲70개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운영되는 전시·체험 마당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나누고자 하는 평생학습박람회의 방향에 맞춰 가족요리교실, 스마트 촬영, 수학종이접기 등 평생학습을 원데이 클래스로 즐길 수 있도록 65개의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돼 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또 전시·테마 마당에서는 성인문해 시화전, 수업작품전시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무상 자전거 점검·정비 및 전통 놀이와 인생사진관 등 특별한 이벤트도 참여에 재미를 더한다. 제15회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