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민․관 협치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는 시의 지속가능 한 발전과 협치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협치 의제 발굴과 제안된 의제를 선정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시 협치회의는 실무위원회가 발굴한 협치 안건인 ▲주민 관련 시설 입지 선정 공론장 활성화 ▲에코플레이 주민참여 조성 등을 2023년 협치의제로 선정했으며 협치 활성화에 관한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협치 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또는 평택시 소재 학생 또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공론화 ▲시민참여 ▲의제형성 ▲문화확산 등 4개 분야로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전자메일,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실무위원회 위원 모집에 대한 기타 내용은 평택시 자치행정협치과(031-8024-2231~2234)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시민이 참여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수립을 위해 60명의 평택시민을 시민계획단으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난 9월부터 평택시는 시민 참여형 도시계획을 위해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해 생활권, 연령, 성별 등을 고려 60명의 평택시민을 선정했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계획단은 도시·공원·안전·산업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이 공감할 도시 비전에 대해 발굴하고 평택시의 미래상 등을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20년의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반영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