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운행 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의 음주측정을 의무화해 시행하고 있으나 24시간 차량 운영에 따른 상시 감독의 어려움 공용 측정기기 사용에 따른 감염 위험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은 휴대용 음주 측정 장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운행 전 운전원이 음주 측정을 실시하면 관리자가 웹페이지를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전자적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 센터 담당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음주측정을 할 수 있다”며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부터 평택시청을 방문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방지와 민원인의 안전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청사 보안을 위해 3월 시청 본관 및 신관 4곳에 10개의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설치했다. 출입절차에 대한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5월에 시범 운영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오는 5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중앙 현관 안내 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종합민원실과 농협, 세정과, 징수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대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소식지(굿모닝 평택)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 방지와 청사 보안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시청방문에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최종 보고회는 부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해 지난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했다. 작성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농업지역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가화건조지역, 수역, 산림의 순서 분포이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80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8과 12종, 양서·파충류는 총 3과 10종, 법정보호종 13과 28종으로 확인됐다. 또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 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4일 공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공사에 따르면‘ISO 45001'는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표준인증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전 사업장의 업무‧작업‧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찾아 시정 조치하는 등 재해 예방과 안전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고 평택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