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설을 앞두고 ‘119안심콜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11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란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신청방법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 접속(www.119.go.kr)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 ▲가입자 구분 선택(수혜자대대리인) ▲신청 대상자의 기본정보 입력 ▲병력정보 입력 ▲보호자 및 주변도우미 정보 입력 등 절차가 있다. 주의사항으로 등록자의 전화기로 119에 신고해야 119상황실 및 119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병력 및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변경됐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이 필요하다. 궁금한 내용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서장은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내에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고향에 찾아가 가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개인사업자 2만7000여개 업소에 대해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관리를 위한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변이바이러스의 확산 및 접촉자에 대한 추적·관리의 중요성 증대, 정부의 수기명부 작성 제한, 방역패스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역 부담이 증가한 소상공인 등에 대해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에서 지원하는 안심콜 번호는 ‘평택시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직접 온라인 신청하거나 ‘평택시 민원상담콜센터(031-8024-500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즉시 안심콜 번호가 발급되므로 바로 사용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민원상담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사업주 및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성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