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지난 11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한경국립대학교 에 ‘경기 창의 안전대상’을 전달했다. 12일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 창의 안전대상’은 경기도에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난예방 발전과 다양한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는 표창장이다. 한경대는 ▲장애대학생 안전권 보장을 위한 화재⋅재난 대피 매뉴얼 수립 ▲장애학생 안전 대피 VR 영상자료 제작 및 게시 ▲교직원 및 재학생 대상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장애인 안전복지 관련 분야 업무협약 등 장애학생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승남 서장은 “표창장을 받은 한경국립대학교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학생들의 유사시 안전권 보장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30일 5층 대강당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 대해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평택해경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평가를 거쳐 총 1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택해경 관할 연안해역 위험구역인 경기 안산시 구봉도, 경기 화성시 농섬과 제부도 매바위, 충남 당진시 매박섬와 행서에 배치돼 2인 1조로 활동한다. 주요 임무는 ▲연안 활동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 ▲인명구조함 등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구조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연안안전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어 지역 내 연안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으로 민·관이 협업해 연안 사고가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마치고 연안 안전 활동 시 필요한 경광봉 등 물품을 지급과 응급처치법 등 직무교육도 실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1일 해양레저 안전을 위해 제부마리나 중대재해예방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제부마리나 중대재해 예방시설 구축사업은 경기도와 공사가 제부마리나의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4억2436만원을 투입해 ▲방파제 조형등대(3기) ▲호안 경관조명(553m)을 구축했다. 방파제 조형등대는 방파제 이격구간 ‘진입금지’ 문구로 디자인하고 LED등을 추가 설치해 주간 뿐 만 아니라 야간에도 시인성을 확보하는 등 계류 고객 및 인근 어선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내측 호안 조명은 방파제 조형등대와 더불어 마리나 입출항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과 제부도 야간 해상케이블카 이용 관광객들에게 제부마리나를 널리 알리게 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제부마리나에 방파제 조형등대, 호안조명 설치로 제부마리나 시설 뿐 만 아니라 제부도의 경관 개선을 통해 관광객 유입 증가와 마리나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사는 제부마리나 시설의 재난·안전 확보 의무 이행과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다양한 시설물 개선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용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화목보일러 가까이 소화기, 물동이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료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인 보일러 연통 청소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오는 3월부터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다양한 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송탄소방서 관할인 평택, 오산, 의왕, 군포 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지진 ▲연기탈출 ▲가상화재진압 ▲안전벨트 체험 등이다. 운영 기간은 혹서기(7.18.~8.19.), 혹한기(12월~2월)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상반기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031-685-83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듣고·행동하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역 내 국가·지방 하천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해 예방을 위해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의 하천 시설물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여부, 자동문비 주변 정비, 제방 결함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절기 동안 전문업체의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통해 ▲수문·제방 등 하천 시설물 손상, 균열, 침하 상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가동상태 ▲유입구 유수 소통 지장물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 및 관리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집중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 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소가 발견됐을 때는 보수 및 보강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철저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인 시민 여가 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31일 평택시청 및 평택경찰서와 함께 서정리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안전·안심 신고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1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속한 현장대응 구축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평택시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신고자의 위치를 쉽게 설명이 가능하도록 번호가 부여된 LED형 셉티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시설물이다. 고덕신도시의 유동인구 증가로 서정리천 자전거도로 약 4㎞ 구간에 240m 간격으로 17개를 설치했다. 서정리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긴급 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안전․안심 신고망의 고유번호를 119나 112에 불러줌으로써 보다 신속하게 소방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됐다. 또 송탄소방서는 최근 묻지마 테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안전․안심 신고망 하부에 심폐소생술 동영상 QR코드를 삽입해 구급차 현장 도착까지 누구나 쉽게 활용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재난대비훈련 실시)에 근거해 실시하며‘학생과 교직원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훈련 목표로 추진한다. 평택교육청은 훈련 기간 중 부서별로 토론 훈련을 실시해 비상시 대응 절차를 숙지한다. 3일 차 토론훈련은 이종민 교육장이 직접 주재해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을 주제로 간부진과 함께 부서별 대응절차 및 협조 사항을 확인한다. 아울러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 및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등 다양한 현장훈련을 통해 예년의 훈련을 답습하는 형식적인 운영을 탈피하고 3일 차에는 전 직원 화재 대피 훈련에 교육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 시킬 계획이다. 박은희 교육청 기획경영과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진정한 내적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며“훈련의 이름에 걸맞게 훈련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해 단 1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28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마리나 해·육상 계류장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 안전점검 및 수상레저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택해경 지역 내 수상레저사고 총 222건 중 동력수상레저사고는 98%(217건) 차지하며 그 중 기관고장 및 표류사고가 90%(201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단순 기관 고장과 표류사고는 충돌, 전복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출항 전 동력수상레저기구점검과 수상레저 안전수칙 캠페인 등 적극 행정에 나설 방침이다. 이날 점검은 평택해경과 평택항만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판매‧수리업체와 함께 실시하며 민간해양구조대, 한국해양안전협회와 출항 전 안전수칙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기구관리 및 점검 ▲오일, 필터, 배터리 상태 확인 ▲냉각수 점검 등이며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위한 리플릿, 비상정지줄, 휴대용소화기 등 홍보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해양에서의 안전을 위해 출항 전 사전점검은 필수”라며“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무상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는 10일부터 경기 시흥 시화호 조력발전소 앞 해상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5일 해경에 따르면 조력발전소 주변은 강한 유속으로 선박이 전복되거나 빨려 들어갈 수 있는 구역으로 지난 2016년부터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 구역이다. 평택해경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은 사고 이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의 의견조회를 거쳐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을 2배로 확대했으며 안전시설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주요개선사항으로는 ▲시화호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 2배 확대 ▲금지구역 접근 방지를 위한 안전부표 40개소 확대 설치를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이 있다. 이에 평택해경은 오는 10일부터 수상 레저활동 금지구역 확대에 대한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금지구역을 위반하고 수상레저 활동을 하다 해경에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며“안전을 위해서라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 일부개정 고시는 10일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관보 및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을 통해 확인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