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상인 격려에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물가로 침체된 소비심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함으로써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정 시장은 지난 5일에는 북부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으며 설 명절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시장은 예로부터 지역경제의 근간인데 최근 유통생태계가 급변하고 고물가가 지속돼 흔들리고 있어 안타깝다”며 “상인 여러분께서도 많이 어렵지만 힘내기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 많이 방문해주셔서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북부 지역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명절 민생침해 범죄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22일부터 1주간은 주요 항·포구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전광판 활용, 어촌계장 상대 문자 메시지 발송 등 단속 예고기간을 걸쳐 충분한 홍보활동을 실시 후 오는 29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항·포구와 해역별로 5개 전담반을 편성해 수산물 유통이 집중되는 횟집, 수산물 직판장을 중점으로 단속을 실시해 중대 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영세 어업인의 생계형 범죄는 계도 위주의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원산지 허위표시 및 불량식품 유통사범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침입 절도 등 민생침해사범 ▲폭행 및 장기 조업어선 선원 하선요구 묵살 등 인권침해 사범 ▲선원 구인난을 악용하는 선불금 사기 및 기소중지자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육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격려의 자리에는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이관우, 곽미연, 이종한 의원과 가나안지역아동센터 최윤정, 제자지역아동센터 김나윤, 라온지역아동센터 송지선 시설장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새해 덕담 및 담소를 나누는 한편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의회는 간담회에 앞서 소정의 격려 물품을 해당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홍선의 의장은 “명절에도 마음 편히 쉬지 못하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회는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격려 및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