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국내 명문대학을 탐방하는 여름방학 청소년 대학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대학 진학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각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와 첨단 연구 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대학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학교생활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또 카이스트 교수진의 분야별 특강은 과학기술 개론과 더불어 학생들의 진로 탐구를 다룬 시간으로 과학과 진로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켰다. 서울대 캠퍼스를 방문한 학생은 “평소 TV나 인터넷에서만 보던 서울대 캠퍼스를 실제로 둘러볼 수 있어서 매우 설렜고 캠퍼스의 자유로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서울대에 진학해 원하는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꿈도 생기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살아났다”고 말했다. 시는 교육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 스스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8일 학기 중 학업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경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국가예방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한 어린이의 집단생활은 감염병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시는 0세부터 12세 이하 어린이(2010.1.1. 이후 출생자)에게 B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파상풍 등 1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대상자별로 필요한 예방접종과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에는 110개의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접종률은 상대적으로 낮아져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방접종은 나의 건강뿐만 아니라 나의 가족, 친구 등 우리 사회를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대상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대상의 가족 단위로 개인 접수만 받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만화영화관람으로 구성되며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실내체험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tp.puc.or.kr/)에서 매회 선착순 20명(보호자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