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북부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효명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및 경기특화 공사 현장,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물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 평택교육지원청 및 송탄농업협동조합 등 건축 관계자들도 점검 현장에 참여해 상세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 인식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한 현장의 경우 중대 재해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연구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찾아 조치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장정진)는 13일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평택청소년경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장정진 서장을 비롯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 관계자와 올해 새롭게 임명된 초·중·고교 평택청소년경찰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청소년경찰은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토론과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분야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출하는 등 정부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회의체다. 지난해에는 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많은 48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평택경찰서는 청소년경찰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으로 활동 경력을 인정할 수 있는 ‘평택청소년경찰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서, 학생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상급학교 진학 및 취업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활동 우수자는 표창장과 상장 등을 적극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장정진 서장은 “경찰의 청소년 보호와 지원 정책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자 이렇게 직접 참여한 여러분의 관심과 의지에 감사하다”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11일 통복동 의용소방대(대장 김동진) 대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복시장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 예방법과 소화기 점검 관련 홍보를 진행했으며 소방시설 위치 확인 및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진 대장은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최근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5일 신성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사회 연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연안 안전관리시설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7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시설물 설치는 석문방조제 인근 해상은 갯벌 활동객의 사망·고립 등 연안 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지역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성대와 함께했다. 이날 최진모 서장을 비롯한 평택해경 직원들이 신성대 서명범 총장, 혁신지원사업단장, 교직원, 봉사동아리 대학생 등 20여명과 연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지역에 위험표시를 알리는 경고 문구판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했다. 위험표지판에는 갯벌 활동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사망사고 발생지역 문구와 함께 갯벌 안전수칙을 삽입하고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경광등을 부착했다. 또 경고 문구판은 낮에 빛에너지를 흡수해 야간에 발광하는 축광시트를 활용해 갯벌 활동객들의 주의와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신성대학교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제작됐다. 최진모 서장은 “지역 연안안전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데 도움을 준 신성대학 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서정리역 일대에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역사 내의 공중화장실과 서정리전통시장 주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변기 주변 불법 촬영 카메라 의심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불법 촬영은 범죄임을 알리고 불법 촬영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은 함께 협력해 불법 카메라의 발견 및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3일 현덕면을 시작으로 서부지역 5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의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보건지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농촌 지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안내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문’도 전달하며 물린 후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봄과 가을철 텃밭 또는 농지, 산에 서식하는 균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직접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자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2함대사령부는 27일 평택직할세관과 협력해 병영마약 유입 차단을 위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2함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평택직할세관에 마약 탐지 활동을 요청했으며 평택세관은 전문인력과 마약탐지견을 투입해 합동으로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 활동은 2함대 영내 군사우체국과 영외 간부숙소 택배보관소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해군 제2광역수사대와 평택직할세관 수사요원들은 마약탐지견을 투입해 우편물과 택배물품을 샅샅이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평택직할세관 마약수사 전문가들과 수사 기법 등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병영내 마약류 유입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2함대는 평택직할세관과의 협업 강화 등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약 확산 방지와 마약범죄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 중이다. 2함대는 이번 단속 활동의 성과를 분석해 불시 단속을 강화하고 부대원 대상 교육과 마약범죄 예방 포스터 부착 등 건강한 병영환경 유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신 해군 제2광역수사대장 “체계적인 병영 마약 유입 차단 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뇌병변 및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를 초청해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해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및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 증진으로 2차 장애 발생 예방에 나섰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하지 관리, 목 관리, 상지(어깨) 관리, 허리 관리 운동 ▲밴드 활용 체간 근력 강화 재활 체조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 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13회 운영으로 2회에 걸쳐 총 26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등록된 장애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낙상으로 2차 장애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 봄 신학기를 맞아 평택시(출장소 포함) 위생부서와 평택교육지원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총 90여 개소이며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등 식품안전 관련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5종에 대해 검사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안내를 통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으로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4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비만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매년 3월 4일은 세계비만연맹이 지정한 ‘세계비만의 날’이다. 이에 시는 비만 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누구나 쉽고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핵심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 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국내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 유병률은 OECD 평균인 58.2%보다는 낮지만 2005년 30%를 초과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 2021년 37.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1년 성인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46.3%로 약 2명 중 1명이 비만에 해당한다. 다음 달 30일 진행될 ‘평택시민건강걷기대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로 건강한 생활습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누리집 웹배너 게시 및 평택 송탄보건소 유튜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