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맞아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홍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11월 19일'은 세계 공통의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국내에는 지난 2007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2012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종복 아동복지과장, 이종은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장, 곽지숙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행복나눔 자선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홍보 부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정의·유형·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아동학대 예방 광고지와 홍보용품(핸드크림) 등을 나눠줬다. 시는 평택경찰서,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평택교육지원청 등과 함께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해당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 및 사후 관리 등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동과 관련 기관에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북돋우고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시는 결핵예방주간 운영을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대상 결핵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했다. 아울러 오는 24일에는 통복시장 일대에서 결핵 예방수칙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등 감염에 취약한 이용객들이 많은 통복시장 일대의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