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오는 14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의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9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1년째 청소년들의 악기 연습과 정기연주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힐링과 관련된 곡을 선정해, 지휘자(음악감독) 김종영과 함께 청소년 단원들과 강사들의 오프닝 연주곡인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시작으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어느 멋진 날’ 등 대중적인 곡 연주와 트럼페터 조현우와 피아니스트 김지원 청소년과의 협연이 예정돼 있다. 센터는 “다음 해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사회적배려대상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646-5433)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상성)는 지난 1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전2동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18일 비전2동에 따르면 ‘우리동네 음악회’는 경기 불황 등으로 침체된 일상에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기회됐다. 우리동네 음악회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는 개그맨이자 지휘 연기자인 김현철의 지휘를 선두로 소프라노 홍채린, 바리톤 김동섭 등 실력파 성악가가 참여해 풍성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또 김현철의 재미있는 곡 해설과 관객 참여 음악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구성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음악회는 인터파크 예매 개시일로부터 2주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거뒀으며 공연내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상성 동장은 “경기 침체와 가라앉은 지역 분위기 속에서도 문화 공연에 이바지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에게 이번 공연이 재미와 감동을 드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다음 달 12일까지‘2022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6일 센터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배우며 또래와의 협동심을 키워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에게는 악기 대여 및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악기별 전문 강사와 주1회 악기교육을 진행하고 연말에 정기연주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9세부터 19세 청소년(초등2학년 ~ 고등 재학),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 등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45명의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조손 가정,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는 청소년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모집 홍보지에 표시된 QR 스캔 후 신청서(구글폼)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