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초 ‘오픈큐브’ 3기 입주작가 6명이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에 입실해 한 해 동안 각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인의 작가는 ▲박유선(도예), ▲박정우(조소), ▲손민광(평면), ▲조용익(입체), ▲천인안(회화), ▲홍정임(평면)이다. 재단은 입주작가들에게 작업실과 창작지원금 제공, 그리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각종 지원과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입주작가 프로그램은 작가소개를 위한 인터뷰 영상 제작,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의 결과전시, 재단 연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했다. 재단 관계자는 “오픈큐브는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가들이 소통으로 함께 열고 하나의 문화생태계를 이루는 공간이란 뜻을 담고 있다”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작가의 창작활동뿐 아니라 지역주민들과도 재단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다음 달 12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 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안정리 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는 주민들과 문화예술가들이 소통(CommUnication)으로 함께 열고(OPEN), 하나의 문화생태계를 이루는(BE)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픈큐브’는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 및 발전,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소통을 위해 운영되는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5월에 1기 입주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3기 입주작가 모집 분야와 인원은 예술분야(회화, 디자인, 공예, 평면, 사진, 미디어, 영상, 애니메이션, 복합장르 등)와 기획 분야다. 최대 6인(팀)으로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3명 이하 구성)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이메일접수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다음 해 2월부터 개별 창작스튜디오 공간지원, 창작활동 지원, 결과전시 및 도록 발간 지원, 작가 역량 강화 워크숍,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작가 개별 인터뷰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