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5일 글로벌 전문 무역 상사인 STX와 협력해 페루 육군에 렉스턴 스포츠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이와 관련 지난 4일 페루 육군 관계자와 STX 일행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렉스턴 스포츠를 시승했다. 평택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KGM 박장호 대표이사와 페루 육군 관계자 및 STX 일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 받고 있는 모델로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왓 카(What Car)와 카바이어(Carbuyer) 등으로부터 최고의 픽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영국 도로교통공사와 불가리아 국민재난안전청 등에 관용차로 공급되기도 했으며 지난 2013년에는 페루에 경찰차로 2000여 대의 렉스턴이 공급된 바 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시장에서도 통상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까다로운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해 등판 및 장애물 극복 능력 등 성능과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국군 지휘 차량으로 선정돼 각급 부대에 실전 배치 된데 이어 2022년에도 국군 지휘 차량으로 공급되는 등 우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는 지난 14일 험프리스 기지 내 평택경찰서 출장소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진태 평택경찰서장과 그레이브스 기지 사령관,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경찰서 실무자들이 함께했으며 평택경찰서 출장소의 성공적인 임수수행에 대한 약속을 재다짐했다. 양해각서는 양측은 평택 내 거주 중인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을 지원할 출장소 설립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평택경찰서 및 대한민국 경찰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약속을 성문화했다. 세스 그레이브스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대령)은 “평택과 험프리스 기지 간의 관계는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구축됐으며 철통같은 한미동맹을 보여준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정식 개소를 한 평택경찰서 출장소는 미 헌병을 지원 및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한미행정협정 적용 대상자들의 교통 위반, 벌금 및 기타 법적 조치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 험프리스 기지 내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