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1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한국보육진흥원)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 폐쇄 대처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2시간가량 진행됐다. 행사에는 평택시 지역 내 어린이 이용시설(어린이집‧유치원 등)의 어린이 대면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학원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정장선 시장은 “어린이‧유아의 경우, 재난사고 발생 시 초기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7월 평택 북부문화예술회관, 배다리도서관 등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3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차 안전교육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평택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긴급 위기 상황에 언제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이 응급상황에 직면한 주민의 도움 요청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응급처치 및 화재 예방 등의 교육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관계기관 지역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 지역밀착형 안전 순찰, 복지, 문화 공동체 등의 정책과 연계한 사업을 통해 마을 거점 역할을 하는 마을관리소로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세교동, 서탄면에서 설치 운영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과 국민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119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집중 홍보는 코로나19 완화 및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의 대부분이 9~10월인 점을 고려해 두 달 동안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대면교육과 영상을 통한 비대면교육으로 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또 국민들이 자주 접하게 되는 대형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BIS) 그리고 SNS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응급처치에 관해 자연스럽게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김승남 서장은 “시민들 모두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며 “이번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나와 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계 응급처치의 날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이며 세계 심장의 날 매년 같은 달 2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