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일 경기도 주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위수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6년까지 재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 입찰 참가 대상은 공공기관 중 공유재산 관리 및 해양안전교육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으로 제한 후 지명입찰을 통한 공모사업으로 진행이 돼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위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재난 예방능력과 해양사고 대처능력에 대한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해양특성화 안전체험관으로 세월호특별법에 의해 국가사업으로 건립됐으며 지난 2021년 7월 개관 이래 지금까지 해양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체험관 1층은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로비 및 해양안전 소개, 오리엔테이션 및 체험등록, 해양안전영상실, 여객선안전체험, 바닷가생활안전, 해양사고기록, 해양안전기술, 체험리뷰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으며 2층에선 선박운항, 선박비상상황, 선박화재 진압 및 대처 해양안전 가상체험 및 4D체험, VR체험이 가능하다. 또 3층은 응급처치 실습 및 업무 편의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1층은 해양생존체험, 침수선박 탈출체험, 이안류체험 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시는 이번 녹색기후상 공모전에 평택시 2050 탄소중립도시 선언 후 기관·기업체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해 발전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평택항 수소특화단지 조성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수소)로의 대체를 가속화해 환경보존과 미래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도시 숲 프로젝트를 추진해 생태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추진했다. 나아가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갈등 극복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작년에 조성된 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주도 도시 회복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후변화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