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시청 통합방위사무실에서 시의 역사문화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재 지정 및 보존관리 계획 수립을 위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전수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급격한 개발과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소중한 평택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더불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 구상방안 마련을 위해 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은 그동안 문헌 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시 지역 내에 있는 400여 건의 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고 전문가 자료검토와 간담회를 통해 선별된 70여 건에 대해 등급분류와 지정가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평택시 문화재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이종수 교수는 “문화재 지정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므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평택시의 문화유산 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평택8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찍어볼까? 평택’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지역·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의성·활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우수,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28편을 선정하게 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 작품은 평택시 공식 SNS채널과 전시회, 평택시 주관 각종 행사에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 참가 신청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15일 소외된 이웃들 위해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 15여명이 참여했으며 한우불고기 43kg을 지역복지시설 4개소와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전달했다. 성수광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어 많은 주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에너지가 조금이나마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호 읍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8일 3R자원재활용품(헌옷) 수집운동을 실시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자원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는 3R(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운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를 중심으로 앞장서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남녀 협의회는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실현하기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의 공감대를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로 확산시켜 나가자”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회원들을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 살림과 평화나눔’의 새마을정신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