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향)에서 21일 서탄면 내천지구 재해 예방 TF팀이 추진 주민보고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상황을 알렸다. 보고회에는 이관우 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시의원, 홍기원(더민주 평택갑) 의원 주남석 보좌관과 시 관계자, 농어촌공사 관계자, 이규남 내천2리 이장 등 주민들이 함께했다. TF팀은 시의회, 시 농업정책과,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한국농어촌공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TF팀은 주민 의견을 검토한 결과에 대해서 보고했다. 먼저 내천지구 전체에 대한 수리 검토 용역은 농업정책과 재난관리기금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탄산단 조성에 따른 산단 내 배수계획을 오산천으로 변경 검토해 달라고 내용에 대해서는 서탄산단 일부 구역에 대해서는 오산천 방류를 검토 중이며 이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을 다음 해 1월 중 검토 완료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개발에 대비한 기존 내천 배수 펌프장 증설 검토에 대해서는 수리검토용역 추진 결과 및 결과에 따라 증설 여부를 검토할 것 이라고 알렸다. 배수펌프 설치 예산확보에 대해서는 시·도의원과 사전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기존 내천 배수펌프장 관리 전환에 대해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남동경)는 지난 1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3일 공사에 따르면‘재해경감우수기업’ 인증은 기업재난관리표준에 따라 재난이 발생할 경우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운영, 모니터링,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해당 인증은 기업의 경영현황분석, 업무영향분석, 리스크 평가, 재난상황발생에 다른 사업 연속성 확보 훈련 등 기관의 대응능력을 바탕으로 문서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행정안전부 심의를 거쳐 최종 취득 여부를 결정한다. 공사는 이번 우수기업 인증이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훈련, 모니터링 등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코로나19와 같은 급작스런 재난 상황에도 기능 연속성 개념의 업무의 중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경북 안동에서 열린‘2021년 농업재해대응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농업재해부분 기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택농기센터는 농업 분야 재해대응을 위해 농작물재해대책 상황실, 병해충 예찰 방제협의회 및 방제단, 벼 이상저온에 따른 잔여모 알선 창구 등을 운영해 농가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해, 농업인 피해 발생을 최소화했다. 또 과수화상병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22일 경기도 최초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발령과 발판소독매트 등 행정명령이행물품 6종 4000여 개를 농가에 신속히 공급해 과수화상병 대응에도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영학 농기센터 소장은 “농업재해대응 활동은 이상기후로 농작물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해 농업인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