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시에 따르면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신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ptart@korea.kr)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원, 10만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개설했다. 시에 따르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19년 이후 기부자 소개, 전달식 사진 등 기부자와 관련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 누리집에 별도의 온라인 공간을 만들어 기부문화 활성화 및 기부자들의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기 위해 일정 기준(개인 300만원 ,단체 500만원, 기업 1,000만원 이상)부터 등재가 가능하며 등재 여부는 기부자의 의견을 존중한다. 전당 등재자는 시정 주요 행사 초청 및 각종 공연에 관람권 지급, 포상 및 감사패 수여, 공공시설의 주차요금, 사용료 등의 감면 혜택이 있으며 등재자의 기부 사례는 시정 기부문화 확산 관련 홍보에도 활용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누리집 오픈은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의 마음을 기억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기부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