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유통과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 18일 로컬푸드 전문가를 초청해 평택시의 로컬푸드 활성화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19일 시와 재단에 따르면 이날 강연에는 시 유통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원 및 유사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한층 더 넓은 시야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연에는 청양군 재단법인지역활성화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인 정환열 강사가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지속 가능 농업과 로컬푸드란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강의내용으로는 전북 완주군, 충남 청양군의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산업에 대해 우수사례 및 발전 방향 등 선도적인 타 지자체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런 장점들을 평택시의 현재 로컬푸드가 서 있는 위치에서 어떻게 접목시키고 흡수시킴으로써 평택시 로컬푸드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심윤영 유통과장은 “이번 강연으로 넓은 안목에서 평택시 로컬푸드 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내실 있는 전문가 초빙 강연을 꾸준히 마련해 향후 평택시 로컬푸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퇴직 소방관 등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속 민간전문강사 인력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전문강사를 활용한 방문 교육은 미취학아동부터 성인까지 대면 및 비대면 교육 모두 신청 가능하며 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대일 방문 교육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및 119 신고 요령, 지진 등 재난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민간전문강사 소방안전교육”은 교육 희망 일자로부터 최소 일주일 전 송탄소방서 재난예방과( 031-685-8313) 를 통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황은식 서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하지 못한 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확산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맞춰 평택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