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3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연계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찾아가는 해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찾아가는 해양 교실은 지난달 27일 평택도곡초를 시작으로 경기도 평택시 인근 초․중교 11개 학교 993명을 대상으로 약 2개월간 운영한다. 공사 해양 안전 전문인력이 직접 각 학교를 찾아가 해양 안전 기본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교육 콘텐츠도 함께 구성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해양 안전 관련 기본 이론과 함께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오호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커피박 탈취제 만들기 등 이다. 특히 체험 교육들은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 인식, 기후 위기와 관련된 경각심 고취 등 탄소중립 실천을 반영하고 있어 경기도 핵심 도정 ‘RE 100’실현과도 그 궤를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석구 사장은 “찾아가는 해양 안전 교실을 통해 많은 국민에게 해양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해양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해양문화를 정착 및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송탄, 평택, 오성, 팽성지역을 순회하며 슈퍼오닝쌀생산단지 꿈마지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꿈마지 생력화 재배 핵심기술교육을 총 4회, 35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중점 내용은 품종특성으로부터 파종에서 이앙까지 집중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꿈마지’는 평택시 지역특화 벼 품종으로 평택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개발한 벼 신품종으로, 2023년 슈퍼오닝쌀생산단지내 추청을 완전 대체해 1490㏊를 조성 추진한다. 슈퍼오닝 브랜드 쌀 ’꿈마지‘는 중만생종으로 쌀이 맑고 투명하며 밥맛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지난해 전문패널에 의해 평가하는 식미분석결과 상위 점수를 받았으며 언론인 초청 설명회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3월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고품질 벼 재배기술교육을 11회 추진했다”며 “꿈마지 단지 중점교육을 3회 이상 실시해 고품질 벼 재배 실천사항을 반복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우수한 품질의 평택 슈퍼오닝쌀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10일 브리핑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지난해 11월 대비(일평균 25.3명) 33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성탄절 이후, 팽성읍과 신장동, 부대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신규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돼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775건의 사례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62건 중 오미크론 변이가 55건 확인됐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 미군부대 내 클럽 등에서 추가 확진을 확인했다. 미군 측에도 공중방역수준의 격상을 강력하게 요구해 오는 24일까지 외출이 금지되는 등 HAPCON B+ 수준으로 격상됐으며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방역대책 강화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교 등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방학을 권고했고 미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운영업소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과 경기도 감염병 대응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