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태용)는 지난 23일 서정동 행복정원단 (단장 이미숙) 단원들, 서정동 예비군 동대와 함께 서정동 경관 개선을 위해 서정동 삼성쉐르빌(서정동 557-134번지) 인근 일원에 행복정원 6호 조성을 완료했다. 24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날 행복정원 단원들은 행복정원 제6호 조성 대상지로 서정동 삼성쉐르빌 근처의 버려진 유휴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에메랄드그린, 목수국, 베르가못 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직접 심으며 서정동 주민들이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했다. 이미숙 단장은 “평일 오후임에도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단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정원 조성으로 아름다운 서정동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정동 행복정원 조성에 힘쓰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올해 정원 조성은 완료했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조성해 온 정원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9일 오전 제6호 태풍‘카눈’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갖고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태풍 피해 최소화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전 10시 10분부터 지역구조본부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태풍 진로 실시간 확인과 주요 항포구 및 피항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진수 서장은 평택·당진항 내항 관리부두를 차례로 방문해 예부선 피항 현황 등을 점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예인선 즉응태세 유지 등을 당부하는 한편 비상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평택해경은 관할 해역 어선 조기 피항을 유도하고 유도선 등 안전지대 피항, 항포구 내 장기 계류선박 및 고위험 선박 비상연락체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 및 대비로 태풍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국민들께서도 피해가 없도록 기상예보를 예의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7일 3층 중회의실에서 제 6호 태풍(카눈)을 대비해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비상상황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긴급회의는 제 6호 태풍(카눈)에 대해 선제적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한 회의는 전국지휘관 화상회의가 끝난 후 진행됐으며 경찰서 각 과장 및 계장을 포함한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태풍의 진로 현황 파악 ▲태풍대비 단계별 상황대응 절차 공유 ▲지역구조본부 비상근무와 파출소 및 필요부서에 대한 지시사항 ▲태풍 대비 주요 긴급사항 업무 현황 공유 ▲태풍 대비 안전관리 지시사항 등의 논의로 개최됐다. 평택해경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 순찰 및 관할해역 출어선에 대한 대피 유도, 구조대 긴급구조태세 유지 등의 대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진수 서장은“제 6호 태풍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으로 접근할 것에 대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태풍의 진로를 지속적으로 주시해 해양사고 예방을 사전에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