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1일까지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4년 임기로 고충민원조사와 행정기관과 시민 간의 갈등 중재 및 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4급 이상 공무원의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 ▲건축사·세무사·공인회계사·기술사·변리사의 자격을 소지하고 해당 직종에서 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사람 ▲사회적 신망이 높고 행정에 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사람 등으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추천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정하고 평택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고 위촉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관련 서류를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실(평택시청 본관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대리인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시 시민고충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일부터 추석을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으로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평택사랑상품권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월50만원(카드형30, 지류형20)에서 월70만원(카드형50, 지류형20)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 말 소진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6%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따라 다음 달부터 7% 인센티브 지급 및 1인당 할인 구매 한도를 상향 조정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소비지원금 기존 1인당 월 최대 1만2000원에서 월 최대 3만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상향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6%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지급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로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평택사랑상품권 구입·충전 시 지급되는 7% 인센티브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제230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원포인트로 개최된 이날 임시회는 시의회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상임위원회 위원정수 변경을 골자로 하는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환경위원회 위원정수는 각각 기존 5명에서 ‘6명 이내’로 조정됐다. 홍선의 의장은 “원포인트 임시회로 변화한 여건에 맞춰 상임위원회 위원정수를 조정했다”며 “다가오는 제9대 의회에서도 시민을 위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을 충실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경기도의회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시군의원 선거구를 조정했다. 평택시의회 의원정수는 기존 16명(지역구 14명, 비례 2명)에서 18명(지역구 16명, 비례 2명)으로 2명 증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30여명으로 인원을 최소화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분쟁조정센터 성과에 대한 내용을 설명한 후 표창장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는 최근 층간소음과 주차·쓰레기문제,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 간 분쟁이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 생활 갈등을 사전 중재하고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공개모집·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 기관인 평택YMCA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웃분쟁조정인 양성과정 기본·심화·보수교육 등 각종 이웃분쟁 해소를 위한 교육과 이웃 간 갈등을 중재할 소통방 10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까지 15개의 소통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축사에서“지난 1년간 이웃 간 갈등 해소를 위해 힘써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해 내년에는 더욱더 큰 성과를 이루길 바라며 이웃 간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이웃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의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조정심의 안건 11건, 평가 안건 9건에 대한 적정 여부 심의를 거쳤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2차 회의(11월 9일)시 공약사업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설명과 질의응답 기회를 가졌던 조정이 필요한 공약 및 이행 평가 안건 공약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평가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한 평택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시민참여와 의사결정의 질적 향상,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 시민공약평가단 회의는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선발한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7기 주요공약에 대한 점검과 조정 대상 공약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26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공약평가단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2차인 이달 9일에는 각 공약 사업부서의 담당자로부터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추진목표, 사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