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가 지난 1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및 선풍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주민봉사단은 경기도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조리해 서정동, 지산동, 신장1동 및 신장2동의 노인 100여명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에서 지원된 선풍기 25대도 배부하며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했다. 김금숙 주민돌봄센터 센터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대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살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돌봄센터 옥상정원에서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주민과 함께 소금물에 메주를 넣고 발효시켜서 100일 후 간장과 된장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홀몸노인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스템알앤디에서 200만원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돌봄사업단 주민 1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돌봄사업단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돌봄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취약지역 새뜰마을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