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사벌지구 대규모 민간 복합체육센터’ 건립 확정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소사벌지구 내 대지면적 1만3265㎡(4012평), 연면적 3만7943㎡(1만1478평), 건축면적 6219㎡(1881평)에 풋살장 5면, 볼링장 30레인, 실내농구장 3면, 실내테니스장 1면, 피트니스&GX, 돔 골프연습장 등을 도입하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2019년 시 인구 50만 돌파 이후 100만 특례시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 성장을 이끌며 이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시는 100만 특례시 성장을 대비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사벌지구 내 지원시설 용지를 운동 시설 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행정적인 준비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상황에 부합하게 스포츠 마케팅산업 플랫폼 업체인 ㈜더피치원에서 소사벌지구 죽백동 일원에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민간사업을 제안했고 지난 10일 건축허가를 완료해 다음 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다음 해 소사벌 복합체육센터가 완공되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28일 청북읍 토진리 343-1번지 일원에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청북토진2지구’가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적 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적 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도면으로 만들어져 현재까지도 관리중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동시에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시행 중이다. 시는 지난해 11월에 유천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3015필지 / 156만 902㎡)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청북토진2지구는 161필지, 7만1571㎡로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2이상 동의를 받았으며 올해 3월에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 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지적 재조사 측량·조사하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 계약을 체결해 남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일필지측량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각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를 개별 방문해 지적 재조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에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