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19~39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콘텐츠 창작자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행정 실무, 지식재산권, 타겟팅 전략,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자금 조달 방법, 전문가 컨설팅 및 코칭 등의 교육을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평택시립비전도서관에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3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전화(031-8024-3571)나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로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접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N잡을 준비 중이거나 계획하는 청년, 콘텐츠, IP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적합하다”며 “교육을 통해 매월 고정적인 부수입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2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도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구 공사 사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및 직장운동부 창단 및 운영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및 직장운동부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업무지원 ▲관련분야의 양 기관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인적 사업적 교류 등이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기도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경기도정 3대 비전과 걸맞게 장애인 체육선수와 같이 소외된 근로계층에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인재육성, 기부봉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